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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2022년 올데이패스 후기

2022년 3월을 맞이하면서 전년과 별다를바 없이 계속 일만 하던 저에게 이렇게 살아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밤늦게까지 일을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더더우기 시즌권까지 끊어놓고 가지못한 안타까움이 있다보니 이렇게 겨울을 보내고 싶지 않았고 바로 실천에 옮기 저는 그래도 설질이 좋은편이고 올해 시도하는 올데이패스라는 리프트권과 3시세끼 아니다 술까지주니 3시 4끼

상품인 #휘닉스파크의 #올데이패스 상품을 구매하여 평창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또 원칙이 거리가 좀있으면 절때 당일치기로 왕복은 싫어하기에 숙소도 잡았습니다. 해당 상품은 1박에

워터파크(블루캐니언) 이용권 곤돌라이용권 조식 2인이 포함된 상품이었고 아주특이한건 스키시즌이 곧끝나기에

오전 10시 체크인 다음날 오수4시 체크아웃이라는 아주좋은 조건의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2022년 시즌을 떠나보내면 기록을 남깁니다.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평창가는 태기산 터널의 산자락에서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빨리가자 기다려 평창

체크인이 10시여서 후다닥 체크인후 아침을 못먹어 올데이패스가 제공되는 스키라운지로 갑니다. 음 깨끗하군..

이미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규모는 상당히 컷고 쾌적했습니다.

저녁 공연을 위한 장소도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가져온 첫접시 입니다. 리프트하고 밥을 다주는데 이정도로 나온다고? 저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키를 신나게 타고 좀아쉽지만 4시에 리프트 마감을 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본숙소는 20평이며 스키장뷰입니다.

4인기준의 숙소입니다. 시설을 오래됬지만 관리는 잘되고 있었습니다.

채광도 좋고 뜨끈한 바닥이 추운날씨에 와도 끄떡없겠다 싶었습니다. 근데나 왜 이제온거니...

침실1곳 거실 그리고 화장실 구조입니다.

오후 4시가 좀넘어서 그런지 아직 햇살이 따갑습니다.

앉아서 쉴수있는 자그마한 쇼파도 저를 기다립니다.

스키타느라 고생한 저를 위한 샤워실이 있는곳입니다. 샤워시 다른사람은 세면들을 못하기에 외부에 세면대가 별도로 하나더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전 방식이긴하지만 그래도 4인이쓴다면 편리할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욕실구조입니다. 수압좋고 뜨거운물 정말 잘나오고 물정말 좋습니다. 평창생수 사랑해요..

샤워부스와 샴퓨등 어메니티는 기본적입니다. 아주 뜨거운 말이 잘나옵니다.

타올도 4장 인원에 맞게 잘 도열해있습니다.

안녕 스키장 내년에 또 보자...

너무늦게왔기에 오후의 스키는 미끄러짐이 심해서 즐기지는 못했지만 한적한 분위기에서 대기시간없이 원없이 곤돌라 리프트를 이용한것을 위안삼아야 했습니다. 내년엔 좋은 눈에서 스키를 타야겠습니다.

자 이제 저녁먹으로 가자고 나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면의 건물은 내일 아침을주는 온도레스토랑이 있는 피닉스호텔입니다. 4성급

이쪽이 호텔체크인동이며 제가 숙박한 그린동입니다.

저녁밥먹으로 가는 스키하우스 본관동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유난히 그날 사람이 없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좌측으로 가면 우리의 올데이패스 뷔폐가 제공되는 하우스가 있습니다.

스키하우스에서 바라본 져녁쯤의 배경입니다.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저녁이되니 와인과 술을 제공해주고 저녁시사도 제공됩니다. 오전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식사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간단한 안주류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고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덕에저는 콘도나 외부에 안나가고 저녁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고마워 휘닉스야..

저녁으로 담아온 메뉴들입니다. 소불고기 치킨(저녁에만 나옴) 등등입니다.국이나 반찬도 나름 모두있습니다.

주류는 카스와 테라중에서 선택할수 있었으며 탄산도 충분한 맛있는 맥주를 냉각기에서 뽑아서 바로 제공해줍니다.

주황색은 리프트이용권 파란색이 온종일 밥먹는 식권입니다. 이제 즐기면 됩니다. 음악도 적당히 틀어줍니다.

대랙적인 석식 메뉴들입니다.

밥 국 젓갈등 뭐 있을건 다있습니다.

와인도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그래서 주류를 모아봅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 너무 쾌적하게 전세낸마냥 즐기게됩니다.

불고기가 특히 맛이 좋았습니다.

시간이되재 DJ의 음악이 시작됩니다.

그러자 식사가 사라지고 안주거리로 변화가 시작됩니다. 미리좀 퍼나놓을껄 안주류루로 바뀌는 딱히손이가는건없어집니다.

아마도 이모님들 빨리 정리하시고 퇴근하셔야 하나봅니다.

그래서 또 술을 요청합니다. 빠르게 대시시간없이 충분한 탄산의 목넘김을 느낄수 있는 맛있는 맥주와 음악이 함께 했습니다.

마시고 음악듣고 또 마시고..

래퍼분들이 나와서 음악과 퀴즈를 내주시고 경품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즐겁게 부담스럽지않게 잘 리드해주십니다.

그렇게 즐거운 저녁이 끝나고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후 4시에 체크아웃이니 너무 너무 여유 롭습니다.

이게 비수기의 행복인것 같습니다.

이젠 아침을 먹으로 어제보다 좀더 고급진 온도레스토랑을 향해 갑니다.

4성급이긴하지만 그냥 그런 로비를 지나서... 온도레스토랑으로 올라가봅니다.

친절하고 정중한 안내로 자리를 안내받고 전일 숙취를 풀기위해 매생기 굴죽과 봉평장터국밥을 들이킵니다.(너호텔온거맞니?)

슬로프가 보이는 통창과 설경은 보는눈과 미각을 즐겁게 해줍니다.

살려달라 애원하는 오믈렛에게 잠시 묵념후 식사를 시작해봅니다.

온도는 많은 메뉴는 아니지만 음식자체의 퀄리티가 좋았으며 직원분의 친절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오면 또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가 참 맛이있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일하러 객실로 돌아갑니다.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오전 업무를 끝내고 서울로 향하기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 정상에서 내년을 기다려 봅니다.

올해 시도된 휘닉스파크의 올데이 뷔폐는 스키장의 지나치게 높은 음식비용으로 부담을 느끼는 젊은 청춭들이 핫바나 저렴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게 아닌 원할때 먹고 마시고 즐기라는 아주착하고 고마운 정책의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 많은 성수기에는 이게 입에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코시국에 사람도 많아 걱정도 많았겠지만 이러한 시도로 인하여 저역시 내년에 휘닉스가 올데이패스를 또시행한다면 용평이나 하이원이 있더라도 저같으면 휘닉스 파크로 올것 같습니다.

2022년 겨울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있지만.. 2023년 시즌에는 아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이곳에 와야겠습니다.

이상 #휘닉스파크 #올데이패스 를 이용하여 1박2일간의 후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창스키장 #강원도 스키장 #휘팍 #휘닉스파크 #온도조식